*** HaYunArt의 두번째 장편영화 자막 ***
godparents(대부모)는 사실 양부모와
양부모로 번역했으며, papa, mama도
godson(대자)도 마찬가지로 양아들로..
- 좋은 아침이예요
신간이군
드디어 잡았다!
내 물건 한두번 훔친게 아니지?
- 주머니 속에 있는거 다 꺼내봐
내놓지 않으면
얼른 꺼내봐!
이것들로 뭘 하려는게야?
- 다른쪽 주머니도 비워
역무경찰 어디있소?
귀신이 곡할 노릇이군
이거 다 네가 그린거냐?
네가 그린거냐구?
이거 어디서 훔쳤어?
- 훔친거 아니예요
- 여기서 꺼져
이건 더이상
이제 내 것이고, 내 맘대로 할거야
- 안돼요!
꺼저버려, 꼬맹이 도둑놈아!
왜 아직도 여기 있는거냐?
- 가버려!
재난? 부패행위? 가자!
실례합니다, 실례해요
비켜요! 길을 비키세요!
비켜, 비켜!
비켜서세요!
뭐야?
앗! 늑대다!
비켜 비켜! 앗!
하던거 계속하세요
비켜요!
저 꼬마를 잡아! 체포해!
프릭 씨, 비켜요!
이봐! 비켜!
비키라구!
비켜!
실례합니다!
아저씨 비키세요!
저주할테다!
어, 안돼! 기차 세워요!
기차좀 세워요!
살려줘! 도와줘! 지원바람!
멈춰, 기차를 멈춰!
가방 치워요, 그 가방 치워!
으아! 안돼!
오 이런, 죄송해요
정말 죄송해요
안돼 안돼
거기 있을 줄 알았다
너 이름이 뭐냐?
휴고. 휴고 카브렛 이예요
귀찮게 굴지마라, 휴고
말 안들으면 역무경찰한테
그가 널 철창에 가둘테고
넌 절대 못나오겠지
결혼도 못할거고
아이들도 낳지 못할걸
내 수첩 돌려주세요
난 집에 가서
** 원작자 표시 외 수정 자유 / 배포 자유 **
의미가 다르긴 하지만, 어감 때문에
같은 맥락에서 파파, 마마로 번역했습니다
어쨌든 즐감하세요^^;
- 안녕
분명 멋진 책들이겠지
꼬마 도둑놈아
- 아프잖아요!
역무경찰을 부르겠어
- 아무것도 없어요
- 도둑질에 이젠 거짓말까지 하는군
- 내 수첩 내놔요!
네 수첩이 아냐!
아마도 태워버릴 걸?
- 그럼 누가 그린건지 말해!
- 맥시밀리안, 잔혹행위가 들리니?
옆으로 비키세요
너 정말 나빴어
끌고 가버릴거야
학교도 못갈 걸
너같이 남의 물건에 손대는
네 수첩을 태워버릴거야